복 많이 주세요 - 아마사원
2014. 2. 12. 16:25ㆍTravel/Macau(澳门)
"저한테 복 많이 주세요"
남들은 1개씩 할때
한번에 수십 개씩
혹은 오래도록 타는 만수향(萬壽香)으로 소원을 빌거나
이렇게 두꺼운 향으로 소원을 빌기도한다.
그래봤자 神 앞에서는 큰 차이 없는 행동들이다.
아마사원(A-Ma Temple, 媽閣廟)
"마카오란 이름의 기원이 되는 곳,
뱃사람들의 생명을 지켜주었던 아마여신을 섬기는 사당으로
포르투갈인들이 처음으로 상륙을 했다가 이곳이 어디냐는 물음에
현지인들이 사당의 이름을 물어보는 줄 알고
'아마가우'(媽閣廟의 광동어 발음)라고 대답을 했다.
이후 포르투갈인들은 자기들 말하기 편한대로 '마카오'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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