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디한 상하이의 시작, 신천지(新天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도시별로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뉴욕하면 자본주의의 상징이며 바쁘게 움직이는 도시의 이미지파리하면 느릿느릿하며 오후의 햇살아래 커피는 마시는 사람들베이징하면 천안문광장이 떠오른다.그럼 상하이는?특이하게 트랜디하고 세련된 도시의 이미지가 있다.왜 그랬을까?? 물론 1920년대부터 화련하게 발전된 도시였던 맞다.하지만 그건 그때 이야기고 신중국성립 후 상하이 또한 다른 중국의 도시들과 같은 운명이었다.이런 상하이가 개방개혁을 맞아 푸동이라는 신도시를 만들었다.하지만 세련된 도시라는 이미지는 아직 가지지 못했다.그런 상하이에 트랜디하고 세련된 도시라는 이미지를 가져다 주기 시작한 것이 등장했다.바로 신천지(新天地)이다. 이름 그대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었다. 1999년 홍콩의 부동산 개발 그..
2024.05.05